본문 바로가기
알짜정보에 관한 모든 것

<당진 장고항 실치 축제 > 실치 요리, 실치회 먹는 시기, 실치회 먹는 법

by 나치생 2023. 3. 3.

 

 

당진 장고항 실치 축제는 매년 4월 하순경, 충남 당진시에서 '실치'를 주제로 열리는 지역 축제이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늘고 투명하며 눈만 또렷이 보이며, 작지만 씹으면 감칠맛이 도는 게 특징이다.

성질이 급해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죽기 때문에 산지에서나 맛볼 수 있다.

보통 6월 말까지 잡히긴하는데,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서 제맛을 잃기에 회로 먹을 수 없다.

칼슘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싱싱하고 감칠맛 나는 회를 즐기고 싶다면 5월 중순이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실치 회 축제&#44; 장고항 실치 축제&#44; 장고항 실치회 축제&#44; 실치회 무침&#44; 실치회&#44; 실치 된장국&#44; 실치 먹는 시기
실치회무침, 실치회, 실치된장국으로 즐길 수 있는 실치
 

 

 

제 17회 장고항 실치회 축제는 3월 말~ 5월 초까지 개최되는데 실치가 가장 많이 나오는 물때인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본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아울러 본 행사에선 각설이 공연과 작은 먹거리 장터를 열어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실치축제에서는 실치물회와 배,오이,당근 등 각종 야채와 양념이 된 초고추장을 함께 버무린 실치회무침,

된장을 푼 물에 아욱과 시금치, 실치를 넣고 끓인 실치된장국을 즐길 수 있고 당진시수산물 유통센터에서는 20여개소의 수산물 판매장과 건어물 매장이 있어 싱싱한 우럭, 광어, 도다리, 바지락, 참소라,낙지,해삼등 서해안에서 나는 수산물을 판매하여 현장에서 해산물 구매후 바로 맛 볼 수도 있다.

 

 

 

행사기간 외에도 어촌계와 연계해 일 년 내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낙지, 소라, 맛조개, 고동 등 다양한 조개류와 해산물 채취를 할 수 있다.

-체험비 : 성인 - 7000원, 어린이 - 5000원

-어촌계 te l: 041 - 353 - 4561

 

장소: 충청남도 단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일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