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산물2 <맛 기행 여행사> 제철 해산물- 간재미 회, 간재미회무침, 간재미 찜, 간재미 철 간재미는 사계절 잡히나, 맛있는 간재미는 이른 봄 ~ 6월까지 잡히는 것들이다. 수놈보다 암놈이 더 통통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다. 암놈은 산란을 위해 이 시기에 살을 찌우기 때문에 찰져서 요리에 주로 쓴다. 고로 간재미는 요즘 제철 해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산란 후엔 비쩍 말라 맛이 없다. 가시가 있어서 꼬리만 못먹을 뿐 버릴게 없다. 그런데 이 마저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독오독 다 씹어 먹는다. 간재미와 실치는 봄이 제철이라 당진의 봄은 활기가 넘친다. 안섬포구, 마섬포구, 왜목마을, 용무치 항 등 당진의 작은 포구에서 간재미 요리를 맛볼 수 있으나, 특히 tv에도 많이 방영된 마섬포구에 있는 식당에서는 칼국수를 주문하면 간재미 무침이 서비스로 나와 관광객을 즐겁게 한다. https://iamadh... 2023. 3. 8. <당진 장고항 실치 축제 > 실치 요리, 실치회 먹는 시기, 실치회 먹는 법 당진 장고항 실치 축제는 매년 4월 하순경, 충남 당진시에서 '실치'를 주제로 열리는 지역 축제이다. 실치는 몸통이 희고 실처럼 가늘고 투명하며 눈만 또렷이 보이며, 작지만 씹으면 감칠맛이 도는 게 특징이다. 성질이 급해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죽기 때문에 산지에서나 맛볼 수 있다. 보통 6월 말까지 잡히긴하는데, 5월 중순이 넘으면 뼈가 굵어져서 제맛을 잃기에 회로 먹을 수 없다. 칼슘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싱싱하고 감칠맛 나는 회를 즐기고 싶다면 5월 중순이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제 17회 장고항 실치회 축제는 3월 말~ 5월 초까지 개최되는데 실치가 가장 많이 나오는 물때인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본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아울러 본 행사에선 각설이 공연과 작은 먹거리 장터를 열어.. 2023.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